- 순수 국내기술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편리하게 통화 가능
- 간편한 '원터치' 진동전환, 수신 멜로디 입력기능 등
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최근 플립방식의 음성인식 PCS 단말기 '걸리버' 신제품(모델명:HGP-5000)을 개발 완료하고 12월 7일부터 국내 PCS 서비스사에 본격 공급, 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 음성인식 기술로 개발된 이번 PCS 단말기 '걸리버'는 자주 통화하는 전화번호를 사용자의 음성으로 단말기에 미리 입력시킨후 다이얼을 누르지 않고도 음성만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기능 메뉴를 LCD의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어 키패드를 여러번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였으며, 공공장소 등에서 벨소리를 간단하게 진동으로 바꿀 수 있는 '원터치' 진동전환기능을 갖추고 있다.
'샴페인 골드'와 '라이트 블루'의 밝고 우아한 2가지 색상에 플립(Flip)형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 제작된 '음성인식 걸리버' 단말기는 ▲ 크기 114×45×24㎜의 슬림 사이즈에 무게 98ｇ(소형 배터리 기준) ▲ 1-셀(CELL) 방식의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 ▲ 최대 통화 228분, 최대 대기 84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 사용자의 '바이오리듬' 정보 제공 ▲ 수신음을 원하는 곡 으로 들을 수 있는 '수신 멜로디 입력' ▲ 무선 데이터 서비스 기능(옵션) 등 다양한 기능들을 구비하고 있다.
1998년 12월 5일(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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