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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업 : 현대전자가 변하고 있다."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00. 7. 20 오전 12:00:00

 

- 창의·자율을 바탕으로한 디지털기업 문화로 탈바꿈
- 美 실리콘밸리의 초우량기업 문화와 접목
- '全직원 자율복장·연봉제 확대 실시' 등 디지털기업문화 변혁 프로그램 본격 전개

현대전자(대표 朴宗燮)는 지난 4월 1일자로 취임한 박종섭 사장이 세계 유수 기업들의 치열한 각축장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경영시스템을 마련하고 임직원과 조직 전체에 선진경영의식과 美 실리콘밸리의 초우량기업 문화를 전파하기 시작하면서 '디지털문화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 경영의 투명성 확보로 성공적인 외자도입
특히 현대전자는 박종섭 사장 취임 이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이사제'를 보다 확대하여 사내이사보다 더 많은 사외이사진을 확보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였고, 내실 추구의 'CASH FLOW 경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세계적 금융기관으로부터 5억불에 이르는 대규모 외자도입에 성공하는 등 일련의 경영혁신 성과들을 이루었다.

 

또한 세계 각지에 위치한 현지법인들의 자금 이동을 수반하는 모든 거래를 통합함 으로써 외환 및 무역거래, 자금조달 등에 따른 비용절감 및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자금관리 시스템(Global Cash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주관 은행인 BOA(Bank of America)와 공동 운용에 들어갔다.

 

■ 디지털기업문화 변혁 프로그램 전개
최근들어 박종섭 사장은 성공적인 반도체 통합과 투명한 경영확보를 기반으로 미래형 디지털 기업의 모습에 걸맞는 기업문화의 창출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과 '넥타이를 풀고' 캐쥬얼 차림으로 격의없이 토론할 수 있는 「오프-사이트 미팅(Off-Site Meeting)」을 개최하여 주요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사결정을 민주적으로 도출하는 '창의와 자율' 실천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를 통해 박종섭 사장은 '임직원은 회사 성장의 공동 파트너'라는 인식하에 사내의 '言路'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이며 합리적인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자율과 가치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 개개인과 기업의 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 '디지털기업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全임직원의 복장 자율화
7월 1일부터 全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전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그동안 획일적이고 몰개성적이던 복식문화를 타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인의 창의력과 독창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자율과 책임에 바탕을 둔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을 만들었다.

 

■ 성과중심의 연봉제 확대 및 인재육성 강화
기존 대리급 이상 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연봉제를 7월 1일부터 임원부터 대졸사원급까지 확대 실시하여 형식과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성과중심·사람중심의 디지털기업문화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인재육성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자율과 사람중심의 경영 전개
▲ 그동안 시행해 온 '플렉시블 타임(Flexible Time)제'와 함께 월 1회 토요 휴무제 ▲ 연구개발직 등을 대상으로 한 'Honorary Award' 제정 ▲ 영업직 등에 대한 성과제 ▲ 사내 벤처제도를 통한 경쟁력 강화 ▲ 임원 대상의 경영강좌 ▲ 재충전을 위한 안식년제 도입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하여 창의성을 중시하는 자율경영과 사람중심경영의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이같은 미래지향적 혁신방안의 도출을 위해서는 회사조직 내부로부터 제기되는 '진취적이고 신성한 불만'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오프-사이트 미팅(Off-Site Meeting)'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이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또한 반도체부문에서는 'BTTB(Better Than The Best) 캠페인 활동'과 全임직원 리더쉽 교육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과 조직의 리더쉽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대전자 박종섭 사장은 선진경영시스템 정착과 지속적인 디지털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가장 투자하고 싶은, 가장 거래하고 싶은 회사'의 미래비젼을 달성하고 세계 초우량기업으로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00년 7월 20일(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