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터社의 지분 12% 규모인 총 2천8백33만주 매각 계획
-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당 4弗에 公募방식으로 지분 매각
- 이번 지분 매각통해 약 1천5백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 기대
하이닉스반도체(대표:朴宗燮 www.hynix.com)는 세계 유수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전문회사인 맥스터社의 소유 지분 28,329,850주를 전량 매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번 매각 지분중 20,754,409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당 4불에 가격 결정이 완료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맥스터社는 自社 주식 5백만주를 이번 公募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여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매입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번 上場 지분외에도 ‘추가배정옵션(Over allotment Option)’ 행사를 통해 30일내에 2,575,441주의 추가 매각이 가능함에 따라 맥스터社 보유 지분의 12% 규모인 총 28,329,850주 전량을 매각할 계획이며, 약 1천5백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11일 테러 사태 발생으로 중단되었던 맥스터社 지분 매각 작업이 미국 증권시장의 침체 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하이닉스반도체의 자구노력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2001년 10월 5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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