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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이사회 의장에 朴宗燮 社長 선임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00. 6. 14 오전 12:00:00

 

- 전문경영인과 이사회 중심으로 운영

 

현대전자 임시이사회는 지난 6월 1일 鄭夢憲 會長의 이사회 의장직 사임에 따라 공석중인 의장에 현재 대표이사인 朴宗燮 社長을 선임하였다. 신임 朴宗燮 이사회 의장은 다년간 미국 맥스터社, ChipPAC, MMC Technology, HSA 등 현대전자의 미국 자회사 및 법인의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여 온 바 있으며, 선진 이사회 운영 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 받아왔다.

 

현대전자는 금년 4월 朴宗燮 사장 취임 이후 선진 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사업 구조 개선 및 수익성 제고 등 자체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지배구조 개선 및 사외이사제 확대를 통한 경영의 투명성 확보 등 일련의 혁신을 단행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朴宗燮 이사회 의장 선임은 기존의 혁신 노력을 더욱 배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향후 현대전자의 선진적인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사내이사진의 경우 鄭夢憲 會長의 사임으로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어 현대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2000년 6월 14일(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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