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인증기관인 BSI로부터 'BS8800 & OHSAS18001' 인증 획득
- 국내 반도체 4개 사업장 대상 동시 인증 획득
- 안전×보건 분야 우수성 대외적 입증
현대전자(대표 朴宗燮)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국내 반도체 전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인증규격인 'BS(British Standard)8800 & OHSAS(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18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전자가 획득한 'BS8800 & OHSAS18001'은 생산활동 전과정에서 화재나 폭발과 같은 각종 사고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기업 스스로 조직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이 평가하는 제도이다. 현대전자는 이번 인증이 반도체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와 종업원이 일하기에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어 추진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지난해 BSI-Korea로부터 국내 반도체 4개 사업장(이천,청주,구미,가남)의 인증 심사를 받고 최종적으로 BSI-UK(영국)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 프로그램에 관한 국내규격인 'KOSHA(Korea Occupational Satety & Health Agency) 2000' 인정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현대전자는 이번 'BS8800 & OHSAS18001'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반도체 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와 종업원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대외적으로 IBM, HP와 같은 대형 고객으로 부터 안전한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작업장내에서 종업원들이 좀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01년 1월 22일(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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