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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지속경영보고서’통해 투명하게 보여드립니다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08. 4. 14 오전 4:30:00

 

-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의 공개채널로 역할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는 15일, 기업의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지속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경영보고서의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가이드라인과 국내기준인 BEST 가이드라인(BEST Sustainability Reporting Guidelines)을 기초로 작성됐으며, GRI 인증을 통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외에도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환경경영 등을 포괄하는 사회적 성과를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윤리경영 활동 모니터링을 위한 ‘윤리경영시스템’,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국내 최초 외부 환경감시체제인 ‘환경경영 검증위원회’,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의 ‘청정개발체제(CDM)사업 프로젝트’ 등에 관한 활동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하이닉스는 기업의 경제∙사회·환경적 책임과 역할을 조명한 지속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인식을 공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 보고서에서 그 동안 기업이 공개를 꺼려했던 다양한 내부활동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은 “차가운 전자부품이 고객의 손을 거쳐 감성적 제품으로 탈바꿈 하듯, 하이닉스의 지속경영보고서 역시 이해관계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5월,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 전담 조직과 CEO를 의장으로 하는 ‘지속경영위원회’를 발족해 지속 경영 체계를 구축해온 바 있다.

 

2008년 4월 14일 (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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