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려
- 1백10여개 협력사 사장단 부부 등 총 2백50여명 참가
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4월 2일(금)부터 5일(월)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금강산 관광선인 봉래호 선상에서 협력업체 모임인 '현우회' 회원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 2백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선상 세미나에는 현대전자 관계자들을 비롯해 '현우회'에 소속된 1백10여개 협력사 사장단이 부부동반으로 대거 참가하며, 「새 천년!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위한 Partnership」을 주제로 '99년도 정기총회와 특별강연, 각 분과별 화합의 자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대전자와 현우회는 새롭게 반도체 통합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는 모기업이 21세기에 세계 1위의 D램 메이커로서 새롭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재편 및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동 인식하에 보다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전자는 협력사의 「Y2K」문제 해결을 위해 현대정보기술·중소 기업청 등과 협조하여 협력사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컴퓨터 인터넷 환경하에서 조달 및 구매업무를 공개적으로 운영, '값싸고 품질이 좋으면 컴퓨터망을 통해 전세계 어느 곳이든 달려가서 구매한다'는 취지의 「사이버 가상 구매(Paperless Purchasing)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1999년 4월 2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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