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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1분기 영업이익 대폭 증가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04. 4. 29 오전 5:30:00

 

-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실현
- 해외법인 포함기준:1분기 매출액 1조3천5백억원 / 영업이익3천8백억원
- 본사기준:1분기 매출액 1조2천9백7십억원 / 영업이익 2천9백1십억원

 

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禹義濟), www.hynix.com)는 2004년 1분기 실적 관련하여 해외 법인 포함기준으로 매출액 1조3천5백억원, 영업이익 3천8백억원, 경상이익 3천8백3십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2003년 4분기 매출액 1조2천4백4십억원과 영업이익 2천4백7십억원에 비해 각각 약 9%와 54% 증가한 것이며, 경상이익은 8천6백2십억원의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경상손실이 흑자로 전환된 이유로는 지난해까지 자구계획 등으로 대폭 반영되었던 비경상적인 항목들이 대부분 소멸되어 영업외 비용이 이자비용 등 경상적인 비용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해외법인 포함 기준으로 지난 2003년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실적이 호전된 이유로 판매수량 증가 및 DRAM 가격의 안정으로 메모리 부문의 매출이 증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메모리 부문의 경우 파운드리(수탁가공생산) 팹 가동률 증가 및 LDI, CIS 제품의 판매 호조로 비메모리 부문의 매출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는 IT 경기회복에 따른 안정적인 반도체 시황을 바탕으로 계획을 상회하는 생산량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향상으로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 되었다고 설명했다.

 

본사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2천9백7십억원, 영업이익 2천9백1십억원 그리고 경상이익 3천5백1십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2003년 4분기 매출액 1조1천7백억원과 영업이익 1천9백3십억원에 비해 각각 약 11%와 51%가 증가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상이익은 8천8백1십억원의 손실에서 3천5백1십억원을 기록하여 흑자로 전환했다. *

 

※ 同 실적 발표자료는 투자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하여 외부 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되었으며,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04년 4월 29일(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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