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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비메모리 사업부문, 시티그룹 벤처 캐피털에 매각 완료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04. 10. 6 오전 4:00:00

 

- 하이닉스반도체, 9,543억 원의 매각대금으로 재무구조 대폭 개선
- 하이닉스반도체, 성공적인 사업구조조정 等을 통해 메모리 전문회사로 거듭 나
- 비메모리 사업부문, 매그나칩반도체社로 새롭게 출범

 

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禹義濟), www.hynix.com)는 비메모리 사업부문을 시티그룹 벤처 캐피털에 9,543억 원에 매각 완료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하이닉스반도체 비메모리 사업부문은 시티그룹 벤처 캐피털 (CVC) 에퀴티 파트너스 L.P., CVC 아시아태평양 Ltd. 시티그룹 벤처 캐피털, 프란시스코 파트너스 等이 투자한 매그나칩반도체社(MagnaChip Semicondutor, www. MagnaChip.com)로 새롭게 출발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번 비메모리 사업부문 매각으로 6월말 기준 110%대인 부채비율을 70%대로 낮추는 等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하여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97년 이후 자산 매각, 분리 및 분사를 통한 사업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는 향후 주력 부문인 D램, 낸드 플래시 等 메모리 사업에 더욱 집중하여 반도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매그나칩반도체社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카메라폰용 CIS(CMOS Image Sensor), DDI(Display Driver IC), ASP(Application Solution Processor) 等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파운드리(Foundry) 시장에서 고전압(High Voltage) 공정기술 等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는 기술에 사업역량을 집중하여 올해 약 1조2천억의 매출이 기대된다.

 

2004년 10월 6일(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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