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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비즈니스 게시글 86건

  1. 낸드플래시, 거침없이 하이킥!

    2017.10.11 | by 윤종성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세가 그야말로 거침없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1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반도체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동식 저장장치(USB)용 범용 낸드플래시 ‘128Gb 16Gx8 MLC’의 가격은 5.78달러(8월 31일 기준)를 기록, 전월보다 1.76% 올랐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매달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낸드플래시! 그렇다면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이토록 치솟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낸드플래시, 너 언제까지 오를 거니?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세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긴 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보면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해 생긴 현상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낸드플래시 수요는..

  2. 반도체 치킨게임의 추억, 최후의 승자는?

    2017.09.05│by 윤종성 최근 반도체업계가 ‘슈퍼사이클(초호황)’로 호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죽느냐! 사느냐!’를 두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른 바 ‘D램 치킨게임’이었죠. 치킨 게임은 서로 양보하지 않고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1970년부터 시작된 D램의 역사에서 변곡점을 찍었어다고 볼수 있는 두 차례의 치킨게임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은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터였습니다. 이러한 D램 치킨게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제1차 반도체 치킨게임, 폭락한 D램값 팔면 팔수록 손해! 2007년 대만 D램 업체들이 앞다퉈 생산량을 늘리며 제1차 치킨게임이 발발합니다. 대만 업체를 필두로 반도체 업체들은 극단적인 가격인하 경쟁에 나서고, 글로벌 금융위기..

  3. 3D 보다 더 어렵다! TLC 다음은 QLC? 낸드플래시 한계돌파 시작

    2017.08.30 | by 이수환 요즘 반도체 시장이 호황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CPU나 AP, MPU 등 다양한 반도체들이 상승세에 있지만,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이끌고 있는 주역은 메모리반도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데이터 저장량이 늘어남에 따라 낸드플래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점점 진화하고 있는 낸드플래시의 발전 가능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슈퍼사이클의 주역 중 하나, 낸드플래시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 호황을 살펴보면 D램, 낸드플래시의 성장세가 단연 돋보입니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D램은 올해 642억달러(약 72조1900억원)로 2위인 마이크로프로세..

  4. 뜨거운 여름, 메모리 열도 식혀주세요! CPU 따라잡기 위한 D램의 뜨거운 도전사

    2017.08.03 | by 이수환 PC, 스마트폰의 용량과 속도 향상에 영향을 준 것 중 하나는 바로 D램의 발전입니다. D램은 CPU 성능 향상을 따라잡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는데요. 발열 등 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D램의 뜨거운 도전사(史)를 알아보겠습니다. 무어의 법칙이 가져다 준 득과 실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이론이라면 인텔 창업자 고든 무어가 만든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단순히 개인용 컴퓨터(PC) 시대를 넘어서 정보통신산업(ICT)으로의 진입을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무어의 법칙을 통해 형성된 직간접적인..

  5. DDR? GDDR? 그래픽 D램은 무엇이 다를까?

    2017.05.31 | by 이수환 개인용 컴퓨터(PC)라고 부르는 제품이 세상에 존재하기 이전, 컴퓨터에서 제대로 된 그래픽을 맛본다는 것은 사치에 가까웠습니다. 스마트폰을 켜고 즐길 수 있는 3D 그래픽은 말 그대로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고 프로그램 코딩이나 명령어를 주고받기 위한 시커먼 화면에 몇몇 글자가 전부였는데요. 화려한 그래픽을 즐길 수 있게 해준 현재의 그래픽 메모리가 되기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PC 그래픽 메모리 용량은 16KB 애플이 최초 PC인 애플Ⅰ을 발표하기 전 1970년대 컴퓨터에서 그래픽이 나오는 기기는 콘솔 게임기가 유일했습니다. 게임기라고 해서 컴퓨터와 구조가 크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등에서 컴퓨터가 사용..

  6. 급성장하는 AI 시장, 반도체 업계의 새로운 목표가 되다!

    2017.04.25 | by 김현석 최근 인공지능(AI)이 반도체 업계의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업체들이 모두 AI 시스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반도체 업계 고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은 값이 싼 반도체가 많이 필요한 반면, AI 업체들은 값이 비싸도 최고급 최고성능을 내는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며 “반도체 업체들이 AI 시장을 겨냥한 칩들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AI 시장에 도화선을 그은 기술과 AI 업계가 원하는 최고 성능의 반도체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 업계에 불을 붙인 GPU AI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건 엔비디아가 지난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