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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비즈니스 게시글 78건

  1. 성장세 기대되는 파운드리 시장,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2020.09.09|by 박유악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IT 제품들의 교체 주기 단축, 연구개발(R&D)의 효율성, 제조 설비 비용 급증 등으로 인해, 설계 전문 업체인 팹리스(Fabless)와 제조 전문 업체인 파운드리(Foundry)로 나뉘어 성장해왔다. 이 중 파운드리는 전공정 장비를 포함한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자체 제품 없이 설계 전문 업체들의 제품을 위탁 받아 생산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말한다. 1987년 대만의 TSMC가 설립된 후 ‘첨단 공정 도입을 통한 고객 통합 유치’라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됐다. 이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단위당 제조 비용이 절감되면서 수익성이 더욱 개선돼 추가 투자 여력이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됐다. 2006년부터는 단순한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

  2. [트렌드 리포트] 새 둥지 트는 ARM, 위기 맞은 인텔! 반도체 업계 새 판 짜이나

    2020.08.11|by 강동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들은 점차 새로운 삶의 형태에 익숙해지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는 여전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0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하는 사건들이 줄줄이 터지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총아였던 에이알엠(ARM)이 인수 4년 만에 매각 절차를 밟게 됐고, 오랜 시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인텔은 독보적 분야였던 PC용 CPU 부문에서 여러 기업들의 도전을 받으며 수세에 몰렸다. 이처럼 급변하는 반도체 정세는 한국 경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계의 두뇌’ ARM, 다시 시장에 나오나… ARM 향방에 좌우될 세계 반도체 업계 반도체를 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두뇌’라고 한다면, 영국에 ..

  3. [미래 반도체 기술] 스커미온 기반 차세대 컴퓨팅 뉴로모픽 소자 개발

    2020.08.10|by 장준연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을 대신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물을 인지하거나 행동을 결정하는 초저전력 AI 전용 반도체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의 컴퓨팅 방식은 한정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데에는 적합하지만, 막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처리하고 알아서 판단하는 AI에 적용하기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폰-노이만(Von-Neumann) 컴퓨팅은 정보를 처리하는 프로세서와 처리된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가 분리된 구조로, 프로세서와 메모리 간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생기는 지연 시간과 높은 에너지 소모로 ..

  4. 하반기 D램 가격 하락 전망 속 수요도 하락세 전환_반등 시기는?

    2020.07.13|by 박유악 지난 6월 D램의 고정 가격은 PC와 서버 모두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PC D램의 경우 대부분의 계약이 지난 4월에 분기 단위로 진행됐고, 고객 대부분이 향후 가격 하락을 예상하며 추가적인 제품 구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노트북을 포함한 PC 위탁생산(OEM) 업체들의 D램 재고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쌓여있는 것으로 파악돼, PC D램 가격은 올해 3분기를 시작으로 하락세로 전환된 뒤 4분기에는 하락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6월 서버 D램 가격 역시 PC D램과 마찬가지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이 역시 PC D램과 마찬가지로 향후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고객들의 추가 구매를 제한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서버 D램은 올해 3분기를 시작으로 고정 가격이 하락세..

  5. [트렌드 리포트] 반도체 업계 실적 전망치 속속 상향, 코로나19 악재 극복하나

    2020.07.01|by 강동철 올 상반기 세계 반도체 업계를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불확실성’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 경기침체에 미·중 무역전쟁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기업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반면, 코로나19가 야기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와 이에 따른 급속한 클라우드 전환은 반도체 수요를 끌어올리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에 반도체 업체들은 위기 속에 오히려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여기서 기회를 잡는 기업은 어디일지 지켜보는 것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반도체 업계, 코로나19 악영향 딛고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그 의미는? 세계 반도체 업계는 4개월 만에 다..

  6. 올 하반기 D램, 낸드플래시 모두 수요 전망 하향 조정...공급업체, 적극적인 대응으로 반등 기회 모색

    2020.06.03|by 박유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스마트폰과 TV 등의 수요가 급락하고 있고, 수요 호조를 기록했던 서버와 PC는 하반기에 접어들며 둔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전망치도 기존 대비 하향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공급업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반등의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스마트폰·TV 수요 부진…D램, 3분기부터 ‘수급 균형’으로 전망치 변경 올해 초만 해도 스마트폰의 수요는 5G 도입과 함께 전년 대비 약 18%의 수요 증가율(bit growth)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지금은 전망치가 조정돼, 전년 대비 1% 증가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