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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비즈니스 게시글 61건

  1. 5G 스마트폰 판매 확대, 모바일 D램 시장에 다시 찾아온 ‘호재’

    2019.12.06 모바일 D램의 수요가 5G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함께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2010년 7,000만GB에 불과했던 모바일 D램의 수요는 4G 도입과 함께 급성장해 2016년 40억GB에 이르렀다. 해당 기간 동안 스마트폰의 글로벌 연간 판매량은 3억대에서 15억대로 급증했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의 평균 탑재량도 0.2GB에서 2.4GB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스마트폰 판매 둔화와 제조사들의 원가 절감 노력 등의 요인들로 성장세가 꺾였다. 전체 D램 내 수요 비중도 2016년 42%에서 2018년 32%로 급감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된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다시 바뀌기 시작했다. 총 수요 내 DRAM의 비중도 2018년 32%에서 2020년..

  2. [트렌드 리포트] 반도체 업황, 긴 침체기 지나 기지개 켜나?

    2019.11.27|by 강동철 길었던 반도체 시장의 침체가 끝을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에 들어서며 반도체 재고량이 소폭 하락한 것. 고성능, 고가 제품군의 등장으로 메모리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향후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분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인텔은 삼성에 내줬던 업계 1위 자리를 올해 다시 되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YMTC는 최근 낸드플래시 출하량을 늘리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양대 메모리 업체들, 3분기에도 실적 주춤…‘내년부터 반등’ 전망 솔솔 한국 경제를 이끄는 양대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업계선 이 같은 하락세가 조만간 끝나고 내년부터는 ..

  3. 인텔 뉴 메모리 ‘옵태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19.11.07|by 한주엽 2015년 7월 28일. 인텔과 마이크론이 미국 현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혁신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P램 일종인 3D 크로스포인트가 주인공이었다. P램은 물질 상이 변화할 때 1비트를 얻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물론 인텔이 P램이라고 직접 밝힌 것은 아니었다. 인텔은 해당 메모리의 기술 핵심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3D 크로스포인트 메모리 기술 장점을 3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낸드플래시 보다 1000배 빠르고(데이터에 접근하는 시간), 둘째 D램보단 10배 저장 공간이 넓고, 셋째 낸드플래시 대비 수명이 1000배나 길다. 인텔 뉴 메모리 옵태인의 등장 이 발표 이후 인텔은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

  4. 과거 반도체 시장의 폭락 원인과 향후 전망은?

    2019.10.31|by 이주완 많은 사람들이 최근 3년간 반도체 시장의 급등락을 지켜보며 혼란스러움을 느꼈을 거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호황이었던 2017~2018년을 거쳐 시장 투자자들은 물론 정부 관계자들까지 패닉에 빠지게 했던 2019년까지, 지난 3년간의 반도체 시장 흐름은 과연 예측 불가능했을까? 아니면 많은 전문가들이 놓치고 있었던 포인트가 있었던 걸까? 이제 2019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202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내년 반도체 시장을 전망해보려 한다. 하지만 최근 3년간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행위일 거다. 이에 먼저 과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반도체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해봤다...

  5. [트렌드 리포트] 반도체 업계는 지금 ‘전쟁’ 중_경쟁우위 선점 위해 분주

    2019.10.28|by 강동철 최근 반도체 시장의 키워드는 ‘전쟁’이다. 인텔이 차세대 메모리 제품 ‘옵테인 메모리’ 신제품 관련 정보를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최초 공개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선전포고를 날렸고,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TSMC와 글로벌파운드리의 특허 소송전이 한창이다.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경제전쟁 여파로 반등의 계기가 절실하던 국내 반도체 업계에선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한숨을 돌렸다. 메모리 영역에도 발 내딛는 인텔, 차세대 메모리 경쟁 격화되나 인텔이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한 글로벌 기술 발표회에서 옵테인 메모리 신제품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인텔이 글로벌 제품 프리미어(첫 공개)를 한국에서 한 것은 ..

  6. 지피지기(知彼知己)… 복잡해지는 대외 방정식, 중국 반도체 실력을 긴급 점검해보다

    2019.07.24 | by 노경목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하락,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한국 반도체를 둘러싼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내우외환이 늘면서 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한 경계심은 어느새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추격속도가 늦어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미•중 무역전쟁을 거치며 반도체 국산화에 대한 의지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중국 반도체 양산의 현주소를 점검하여 경쟁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 상대를 알고 나를 안다는 뜻이죠. 흔히 따라붙는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단어까지 더해져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쟁 상대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국내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2019년 7월 현재 중국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