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CHNOLOGY/비즈니스 게시글 63건

  1. 2020년 반도체 시장은 회복될 것인가?

    2020.01.10|by 이주완 반도체는 수출, 기업이익, 설비투자 등에서 한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버팀목이다. 하지만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소식보다 부정적인 소식이 더 많이 전해졌다. 이에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것 역시 반도체 시장의 반등 여부일 것이다.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반도체 시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올해 반도체 시장의 추이를 전망해보려 한다. 2019년 반도체 시장 불황 원인은 ‘가격효과’…실적 부진엔 기저효과도 커 반도체 수출실적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3개월 연속 감소 중이고, 주력인 DRAM과 낸드플래시 수출 모두 부진했다. 마치 국내 반도체 기업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진 것처럼 느껴진다.1) 하지만 자세히..

  2. [트렌드 리포트] D램 수요 증가, 수출규제 완화에 국내 반도체 시장 기대감 커지나

    2019.12.26 올 한해 부진을 겪던 국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12월 D램 가격이 조금씩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일부 완화한 것.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텔의 활약이 눈에 띈다. 업계 최초로 1.4나노 공정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발표했고, AI 반도체 시장 공략을 위해 스타트업과 손을 맞잡았다. 한편 미•중무역 전쟁의 여파로 미국 팹리스 기업들이 줄줄이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에 포착된 D램가 상승곡선, 메모리 시장의 반등 시그널일까? 연말 들어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만의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현물가(..

  3. 5G 스마트폰 판매 확대, 모바일 D램 시장에 다시 찾아온 ‘호재’

    2019.12.06 모바일 D램의 수요가 5G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함께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2010년 7,000만GB에 불과했던 모바일 D램의 수요는 4G 도입과 함께 급성장해 2016년 40억GB에 이르렀다. 해당 기간 동안 스마트폰의 글로벌 연간 판매량은 3억대에서 15억대로 급증했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의 평균 탑재량도 0.2GB에서 2.4GB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스마트폰 판매 둔화와 제조사들의 원가 절감 노력 등의 요인들로 성장세가 꺾였다. 전체 D램 내 수요 비중도 2016년 42%에서 2018년 32%로 급감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된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다시 바뀌기 시작했다. 총 수요 내 DRAM의 비중도 2018년 32%에서 2020년..

  4. [트렌드 리포트] 반도체 업황, 긴 침체기 지나 기지개 켜나?

    2019.11.27|by 강동철 길었던 반도체 시장의 침체가 끝을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에 들어서며 반도체 재고량이 소폭 하락한 것. 고성능, 고가 제품군의 등장으로 메모리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향후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분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인텔은 삼성에 내줬던 업계 1위 자리를 올해 다시 되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YMTC는 최근 낸드플래시 출하량을 늘리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양대 메모리 업체들, 3분기에도 실적 주춤…‘내년부터 반등’ 전망 솔솔 한국 경제를 이끄는 양대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업계선 이 같은 하락세가 조만간 끝나고 내년부터는 ..

  5. 인텔 뉴 메모리 ‘옵태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19.11.07|by 한주엽 2015년 7월 28일. 인텔과 마이크론이 미국 현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혁신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P램 일종인 3D 크로스포인트가 주인공이었다. P램은 물질 상이 변화할 때 1비트를 얻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물론 인텔이 P램이라고 직접 밝힌 것은 아니었다. 인텔은 해당 메모리의 기술 핵심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3D 크로스포인트 메모리 기술 장점을 3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낸드플래시 보다 1000배 빠르고(데이터에 접근하는 시간), 둘째 D램보단 10배 저장 공간이 넓고, 셋째 낸드플래시 대비 수명이 1000배나 길다. 인텔 뉴 메모리 옵태인의 등장 이 발표 이후 인텔은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

  6. 과거 반도체 시장의 폭락 원인과 향후 전망은?

    2019.10.31|by 이주완 많은 사람들이 최근 3년간 반도체 시장의 급등락을 지켜보며 혼란스러움을 느꼈을 거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호황이었던 2017~2018년을 거쳐 시장 투자자들은 물론 정부 관계자들까지 패닉에 빠지게 했던 2019년까지, 지난 3년간의 반도체 시장 흐름은 과연 예측 불가능했을까? 아니면 많은 전문가들이 놓치고 있었던 포인트가 있었던 걸까? 이제 2019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202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내년 반도체 시장을 전망해보려 한다. 하지만 최근 3년간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행위일 거다. 이에 먼저 과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반도체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