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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라이프 게시글 43건

  1. 모든 게 가능한 3D 월드, ‘인싸’들의 제페토(ZEPETO)

    2020.10.14|by 이종철 과거 싸이월드, 메이플 스토리 등에서 인기를 끌다 사라진 ‘아바타(Avatar, 사이버 공간에서 사용자의 분신처럼 사용되는 가상의 그래픽 아이콘)’가 Full 3D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인공지능이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아바타 붐을 다시 일으킨 주역은 최근 인싸(‘인사이더’라는 뜻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들의 ‘최애 앱’으로 떠오른 ‘제페토(ZEPETO)’. 제페토에서 선보이고 있는 3D 아바타 서비스는 처음에는 한 모바일 앱의 기능 중 하나였다. 국내 기업 캠프 모바일(Camp Mobile)이 개발한 AR(..

  2. 반도체 위에 펼쳐진 마블의 새로운 유니버스 ‘마블 어벤져스’

    2020.10.05|by 김국현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는 무적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게임업계에서는 캐릭터 및 세계관을 포함한 콘텐츠 사용 권리를 뜻하는 말로도 사용된다)다. 원작 만화로 시작한 이 시리즈는 영화와 게임을 비롯한 수많은 콘텐츠로 확산되며 세계적인 규모의 팬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 무적의 IP로 만들어진 게임업계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 ‘마블 어벤져스’가 지난 9월 초 베일을 벗었다. ‘마블 어벤져스’로 살펴본 대형 IP의 게임화 메커니즘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근래 이 IP로 제작된 영화들의 성공 규모를 보면, 이제는 이 IP로 무엇을 하든 사람들이 사갈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자리 잡은 것 같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친근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져와..

  3. 미래 세대의 유튜브, 틱톡(Tik Tok)

    2020.09.07|by 이종철 킬바사 소시지, 토마호크 스테이크, 크로플(크루아상 반죽으로 만든 와플)… 누군가에게는 생소할지도 모를 이 음식들의 공통점은 유튜버들이 자신의 방송에서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유행하게 된 음식이라는 것.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킬바사 소시지는 대형마트의 인기 품목이 됐고, 크로플은 카페 인기 디저트로 부상했다. 요즘 유튜브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사례다. 바야흐로 동영상 플랫폼의 시대, 유튜브의 시대다. 그러나 그 유튜브에게도 영향력을 미치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틱톡(Tik Tok)’. 다른 유저와 영상 콜라보를 하는 듀엣 기능을 선보이며 릴레이 댄스, 오나나 댄스(가수 Oh Nanana의 노래 를 바탕으로 추는 춤)와 같은 독자적인 트렌드를 형성했고, 유튜브를 비롯한 다..

  4. 영화 <반도>에는 강동원보다 더한 ‘비주얼 쇼크’가 있다?_한국 영화 속 CG 기술의 진화

    2020.08.18|by 자그니 대한민국이 멸망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연상호 감독은 영화 에서 좀비가 창궐한 열차 안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특히 승무원이 좀비로 변해가는 모습이나, 구조 활동을 나온 군인들이 좀비로 변해 기차역 안의 민간인들을 덮치는 장면은 다시 봐도 오싹하다. 이 끝난 이후의 한국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다. 감독도 관객의 마음을 알았는지 의 세계관을 이어, 4년 후 달라진 한국의 모습을 영화 에 담았다. 배경은 공유하지만, 주인공은 다르다. 반도의 주인공은 좀비 사태 당시 운 좋게 홍콩으로 피난을 간 한정석(강동원 분)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도 위에서 사라졌다. 당시 피난을 갔던 사람들은 차별받으며 어렵게 살아간다. 이런 이들에게 범죄조직이 다가와 한 가지 제안을..

  5. MZ세대를 이해하고 싶다면? 디지털 유행 코드 ‘밈(meme)’을 주목하라

    2020.08.03|by 비에르쥬 바야흐로 밈(meme)의 전성시대다. ‘사딸라’, ‘1일 1깡’, ‘아무노래 챌린지’ 등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들어진 밈들이 단순한 즐길거리를 넘어 오프라인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좌우하고 있다. 과거 온라인 게시판에서 친목 활동을 즐기는 소수의 네티즌이 향유하는 비주류 문화에 속했던 밈은 이제 SNS라는 대중적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기고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됐다. 특히 재미와 공감을 추구하는 MZ세대(Millenial세대와 Z세대를 합친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의 밈 트렌드를 아는 것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진화생물학 용어 ‘밈(meme)’, 온라인 세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일컫는 단어로 재탄생하다 밈(meme)은 진..

  6. 몰입감의 차원이 다른 ‘실리콘 시네마틱’의 새로운 예술 형태, The Last of Us Part II

    2020.07.31|by 김국현 전작 발매 이후 7년 만에 공개된 The Last of Us Part II는 뜨거운 논란을 불러왔다.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 게임에 대한 평은 극렬하게 양분돼 플레이어를 논란으로 초대한다. 호평이든 혹평이든 플레이어의 마음에 응어리를 남긴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때로는 불쾌하기도, 누군가에게는 쓰라리기도 한 뒷맛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이 화제의 신작이 어떠한 생각거리를 건네주고 있는지 일체의 스포일러 없이 살펴보자. The Last of Us Part II, ‘뜨거운 감자’가 되다 The Last of Us Part II 개발사인 너티독(Naughty Dog)은 ‘싱글 플레이어 단일 줄거리 게임’이라는 전통적 어드벤처 게임 문법에 충실한, 요즘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