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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라이프 게시글 40건

  1. MZ세대를 이해하고 싶다면? 디지털 유행 코드 ‘밈(meme)’을 주목하라

    2020.08.03|by 비에르쥬 바야흐로 밈(meme)의 전성시대다. ‘사딸라’, ‘1일 1깡’, ‘아무노래 챌린지’ 등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들어진 밈들이 단순한 즐길거리를 넘어 오프라인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좌우하고 있다. 과거 온라인 게시판에서 친목 활동을 즐기는 소수의 네티즌이 향유하는 비주류 문화에 속했던 밈은 이제 SNS라는 대중적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기고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됐다. 특히 재미와 공감을 추구하는 MZ세대(Millenial세대와 Z세대를 합친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의 밈 트렌드를 아는 것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진화생물학 용어 ‘밈(meme)’, 온라인 세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일컫는 단어로 재탄생하다 밈(meme)은 진..

  2. 몰입감의 차원이 다른 ‘실리콘 시네마틱’의 새로운 예술 형태, The Last of Us Part II

    2020.07.31|by 김국현 전작 발매 이후 7년 만에 공개된 The Last of Us Part II는 뜨거운 논란을 불러왔다.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 게임에 대한 평은 극렬하게 양분돼 플레이어를 논란으로 초대한다. 호평이든 혹평이든 플레이어의 마음에 응어리를 남긴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때로는 불쾌하기도, 누군가에게는 쓰라리기도 한 뒷맛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이 화제의 신작이 어떠한 생각거리를 건네주고 있는지 일체의 스포일러 없이 살펴보자. The Last of Us Part II, ‘뜨거운 감자’가 되다 The Last of Us Part II 개발사인 너티독(Naughty Dog)은 ‘싱글 플레이어 단일 줄거리 게임’이라는 전통적 어드벤처 게임 문법에 충실한, 요즘은 보기 ..

  3. 뉴트로가 대세!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로 돌아오다

    2020.07.06|by 김국현 25년 전 출시된 ‘커맨드 앤 컨커(Command & Conquer)’ 의 리마스터판이 등장하며 게임시장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커맨드 앤 컨커는 실시간 전략게임(RTS, Real-Time Strategy) 장르를 만든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명작이지만, 너무 오래 전 게임이라 리마스터 성공에는 의문부호가 달렸던 것이 사실. 하지만 실제로 출시된 이후에는 평단의 평가도 좋고 판매 추이도 그럴듯한 모양새다. 리마스터는 원래 ‘레코딩 마스터(Recording Master)’, 즉 공장으로 보내 음반을 대량으로 찍어낼 마스터 주형을 다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런 일을 다시 하는 이유는 하나, 음질이든 취향이든 오리지널에 새로운 상품성을 부여해 새로운 기분으로 팔기 위..

  4. 언택트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잡은 ‘터치리스(Touchless) 생체인식 기술’

    2020.06.29|by 비에르쥬 지난 겨울부터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 줄 알았지만,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폭증한 것. 결국 세계보건기구(WHO)는 망설임 끝에 전염병의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데믹을 선언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국내의 경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실천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생활 방역에 힘써 해외와 달리 확진자 수가 폭증하지 않았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워낙 빠르고, 무증상 감염과 같은 특수성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언택트(Un..

  5. 드라마 <인간수업>, 틀린 답이 던진 기술윤리학

    2020.06.12|by 자그니 은 2020년 4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10부작 드라마다. 한국에선 보기 힘든 자극적인 소재로 입소문을 탔다. 미성년자가 알선하는 미성년자의 성매매. 사회면 뉴스에서는 가끔 보여도,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쓰기엔 너무 자극적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청소년 관람 불가 딱지를 달았다. 소재는 자극적이지만, 인간수업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갖춰진 세상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매개되는 사람 사이의 관계와 그 관계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기술은 때때로 반대로 이용된다 주인공 오지수(김동희 분)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학교에서는 조용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지만, 알고 보면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조건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그러던 ..

  6. TV의 현재와 미래, 모두 OTT에 답이 있다

    2020.06.10|by 이종철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감염 우려가 높은 외부 활동 대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를 필두로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Over the Top)’1)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방송사가 내보내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즐기고 있다. 뉴스룸은 이처럼 TV의 대체재로 급부상한 OTT 서비스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기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짚어봤다. - 편집자 주 1) ‘OTT(Over the Top)’ :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넷플릭스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