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 미국 텍사스 주에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가 몰아쳤다. 이상 기후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시민들은 전력난과 물 부족으로 고난을 겪어야만 했다. 세계적인 기상 이변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 역량에 대한 요구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s)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인 SV2030의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중장기 환경보호 목표화 계획을 담은 Green2030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더욱 철두철미한 물 관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룸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SK하이닉스가 펼치고 있는 물 관리에 대해 살펴봤다.

지구가 목이 말라요”, 국가를 넘어 기업까지 환경 보호에 나서다

세계-물의-날_2

매년 3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1992 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N 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세계 물의 날이 제정된 것.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훼손되면서 수자원 오염, 물 부족 현상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개선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2020UN 세계 물 개발 보고서_물과 기후 변화(UN World Water Development Report_Water and Climate)’에 따르면 전 세계 물 사용량은 지난 100년간 6배 정도 증가했고 인구증가, 경제발전 및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매년 약 1%씩 꾸준히 늘어났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해 불규칙적인 물 공급이 이뤄져 현재 물 부족 지역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향후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도 물 스트레스(Water Stress)1)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물 스트레스 문제는 세계적인 국제기구에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s Institute)‘WRI’s Aqueduct tools’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25%17개국이 극심한 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또한, 세계 주요 44개국에서는 높은 수준의 물 스트레스 현상이 전망된다.2)

우리나라의 물 스트레스 지수는 어떻게 될까? WRI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물 스트레스 지수가 20~40%에 해당하는 중간 이상의 높은 물 스트레스(Medium-High Baseline Water Stress) 등급이다. 또한, ‘2019UN 세계 물 보고서_누구도 소외되지 않게(Leaving no one behind)’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물 스트레스 지수 25~70%를 나타내며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됐다.3)

1) 물 스트레스(Water  연평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에서 물의 수요량이 차지하는 비중. 물 스트레스 수치는 100*(담수 수자원 취수량)/(전체 수자원-환경 유지 용수)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물부족 현상을 겪고 있음을 나타냄 https://www.unwater.org/publications/world-water-development-report-2020/

2) https://www.wri.org/blog/2019/08/17-countries-home-one-quarter-world-population-face-extremely-high-water-stress

3) https://www.unwater.org/publications/world-water-development-report-2019/

이 같은 환경 이슈는 국가를 넘어서 기업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실제 올해 대만은 가뭄으로 인해 대만 중부와 남부의 저수 탱크 수위가 수개월 후 2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왕 메이 화 대만 경제부 장관이 기업의 물 사용량을 절감할 것을 선포했다. 이에 대만의 유수 기업들은 국가적 절수 조치가 단행된 상황에서 외부 용수 조달에 나섰으며, 더 먼 미래의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다.

기업 역시 이윤만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을 벗어나 기업의 환경적 영향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ESG 경영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 이해관계자의 평가에 있어 수자원 관리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 이용제 TL(이천환경팀)물은 제조 공정에 있어서 필수 유틸리티(Utility)로 사용되는데,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 이슈 등이 부각되기에 기업에게 물 관리 영역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진정성을 담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SK하이닉스의 수자원 관리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SK하이닉스도 물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SV2030 Green2030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물 관리 분야에서는 재이용 확대를 통한 용수 관리 효율성 극대화 생태 건강성 확보 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세계적인 물 부족 이슈 해소 관점에서 수자원 절감량을 300% 증가시킬(2019년 대비 3배 이상)예정. 또한, 방류수가 수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 만큼,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확보 및 수질 건강성을 입증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SK하이닉스의 물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SK하이닉스는 물 관리 방법으로 투명한 정보 공개 물 사용량 저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 △수질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한 수생태계 보존 세 가지를 꼽았다.

Point1 물 관리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대외에 투명하게 공개

최근 기후변화 이슈로 기업의 친환경 활동과 제품의 환경성 정보공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물 부족 이슈는 생산성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해관계자들에게 있어 이는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03▲ 이천환경팀 이용제 TL

SK하이닉스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 프로젝트)4) 물 분야에 참여하여 물 관련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CDP는 기업이 제출한 친환경 관련 정보 및 지표를 분석해 매년 각 기업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용제 TL“CDP Water평가 항목은 Disclosure(기업 응답의 완성도 평가) △Awareness(환경이슈, 리스크,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업의 인식 수준 평가) △Management(환경이슈 대응을 위한 기업의 활동, 정책, 전략 평가) △Leadership(환경경영 관련 우수사례 Best Practice 및 리더십 평가) 등 다양하지만, 물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Risk)를 정의하고,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CDP Water에 참여한 SK하이닉스는 용수 재활용 및 절감 등 수자원 관리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2019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물 경영부문에서 리더십 A’를 받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용제 TL당시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ECO Vision 2022’5)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국내 사업장의 일 평균 수자원 재활용량을 6만 2,000톤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중장기 목표에 기반한 수자원 절감 활동과 수처리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4)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세계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인 “FT500 글로벌 인덱스” 기업(한국의 경우 시가총액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대응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0년 35개 유럽권 기관투자자들의 후원을 받아 출범한 비영리 단체. 2003년부터 세계 주요기업의 기후변화와 관련된 기업의 위험 및 사회기업,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방법과 연도별 감축 계획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 함.

5) 2022 에코(ECO) 비전: 환경∙생태를 뜻하는 단어인 ECO에 ‘Environmental & Clean Operation’이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반도체 생산공장을 목표로 하는 지속경영 미션 및 중장기 목표.

또한, ‘물 발자국인증에도 힘쓰고 있다. 물 발자국은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제조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 즉, 물 사용량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01▲ 이천환경팀 이은경 TL

이러한 노력으로 SK하이닉스는 총 6개 제품의 물 발자국을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는 올해 2월 인증을 받은 DRAM 1x나노 6Gb LPDDR4 제품과 NAND 72 256Gb TLC 제품도 포함돼 있다.

이은경 TL“2018년부터 매년 대표 제품 2개를 선정해 물 발자국 인증을 받고 있으며, 인증 제품 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제 TL물 인증은 반도체 한 개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물 사용량을 정확히 측정함으로 환경영향을 줄일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또한, 이해관계자가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으로도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물경영대상수상

Point2물 사용량 절감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구축

반도체 산업이 ‘ICT 산업의 쌀이라면, 물은 반도체 산업의 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는 이온(Ion), 미립자(Particle), 염소(Chlorine), 이산화규소(Silica) 등이 제거된 초순수(UPW, Ultra Pure Water) 사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안정된 수질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제조 공정에 사용된 용수를 후속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SK하이닉스는 활성탄 및 총인 제거 설비 등의 고도처리 방식이 포함된 시스템을 통해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일부 노후화된 시설에서 처리하던 폐수도 고도화된 통합폐수처리시설을 통해 처리함으로 방류수의 수질을 더욱 높였다.

물 재이용 시스템 소컷

고도폐수처리를 통한 안정적인 방류수 관리뿐만 아니라 이를 재활용해 물 사용량 절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폐수 재활용 시스템 냉각탑 재이용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폐수처리장 내에서는 UF(Ultra filtration, 한외여과기) RO(Reverse Osmosis, 역삼투) 공정을 거쳐, 폐수를 공업용수 수준으로 처리한 후 다시 필요한 곳에 공급해주는 폐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반도체 제조 시, 초순수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나노 단위까지 여과할 수 있는 필터 처리 방식인 UF 공정과 삼투압보다 강한 압력을 통해서 깨끗한 물을 얻는 방식인 RO 공정을 활용했다. RO 공정의 경우, 경도성 물질인 마그네슘, 칼슘 등을 제거하며, UF 공정의 경우 SS(Suspended Solids, 부유물질)등 현탁 물질 등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이은경 TL이와 같은 공정을 통해 사용처 별 요구되는 수질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현재 기준 설치된 재이용시설 용량은 6만 /일이다고 전했다.

또한, 냉각탑 재이용 시설도 마련했다. 냉각탑은 항온, 항습 관리를 통해 외부 오염원 반입을 철저하게 방지하는 역할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이다. 하절기의 경우 외기 온도 상승으로 냉각탑 용수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며(동절기 대비 2) 이를 절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MF(Micro Filtration, 미세여과) UV살균기(Ultraviolet Ray Sterilizer) 공정을 거쳐 냉각탑 배출수를 재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MF 공정은 0.1~10.0nm 입자를 여과하는 필터처리 방식으로, 지방구, 분자량이 큰 단백질, 미생물 세포를 제거하며, UV살균기는 UV를 통해 멸균 처리한다. MFUV 공정을 거친 후 배출수는 냉각탑에 재이용되거나, 스크러버(Scrubber, 액체를 이용해서 가스 속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 입자를 포집하는 장치) 세정수로 재사용된다. 이은경 TL냉각탑 시스템을 통해 하루에 재이용되는 물은 2만 6,000(‘2012월 기준)으로 전체 시스템 정상 가동 시, 하절기 기준으로 하루에 최대 약 1만 톤의 용수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산업의-쌀

Point3 수질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생태계 보존

SK하이닉스의 물 관리 영역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범위가 확장된다. 2019년부터 지역하천인 죽당천을 포함해 남한강에 합류되는 복하천까지 총 5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수질 이외에 하상퇴적물(하천의 물이 흐르는 일정한 방향의 유로의 밑바닥), 지형구조, 구조물 등의 저질 물리환경과 식물, 포유류 등의 수생태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는 사업장 운영으로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물의날_법정보호종

수생태계 모니터링은 전국자연환경조사지침(국립생태원, 2015) 및 수생태계건강성평가지침(국립환경과학원, 2016)에 따라 참조하천과 비교해 생태변화를 모니터링한다. 죽당천의 경우 참조하천인 장록천, 원두천 대비 식물상, 포유류, 조류 등의 다양한 종이 살고 있다. 이은경 TL죽당천에는 수달, , 황조롱이 등 법정보호종의 서식이 확인된다분기별로 시간이 지나면서 거주 종수가 늘어나며,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모습을 통해 수생태계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죽당천

또한, 예기치 못한 환경사고 발생 시, 수생태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저류시설을 설치했다. 실시간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수질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비상저류시설로 이송해 방류를 중단하는 시스템이다. 안전한 수질이 보증된 후 방류가 결정된다.

비상저류시설-프로세스

수질자동측정기에는 이화학지표를 측정하는 TMS(Telemetering System, 자동측정기기) 이외 SK하이닉스만의 특별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오염물질 유입에 의한 수중생물의 행동양식의 변화를 이용한 생물감시장치다. 물벼룩(중금속), 조류(유기물질), 황산박테리아(이온성 물질)가 각각의 물질에 대한 행동양식의 변화를 전자적 물리량으로 변환해 정량화함으로 독성물질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생물감시종은 수질 조건에 맞게 배양한 후, 각 개체들의 생존 여부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모니터링 결과는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이용제 TL국가에서 관리하는 오염물질 지표 이외에 직접 생물의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방류수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생물감시장치를 통해 비상저류조를 운영하는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수질관리 활동을 이어나간 덕분에 그린본드(Green Bond, 친환경적인 사업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특수 목적 채권)도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 그린본드 자금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수를 재활용하는 처리시설과 폐수처리장 등에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저류시설을 한층 더 보강하고 생태공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본드

친환경 사업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여해, 이해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할 것

물 관리 영역을 점점 확장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어떠한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물 관리에 있어서 수자원 재이용 확대, 안정적 수처리를 통한 수생태 건강성 입증, 법적 관리물질 이외의 미량의 오염물질을 파악하는 기술력 확보라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30년까지 일 평균 13만 8,000톤 규모의 수자원 재활용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폐수처리장에 4만 톤 규모의 재이용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외 식수 관리 사례와 기준들을 파악해 SK하이닉스 내 마시는 물 관리도 엄격히 진행하며, 관련 사업을 더 확장할 계획이다. 이용제 TL실제 환경적인 리스크를 관리 차단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기후, 물부족 등 환경 이슈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현 시대에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SK하이닉스. 두 사람은 물 관리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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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은 다양한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용수 다소비 산업이기 때문에 철저한 물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오염물질 처리기술 이외에도 독성 및 인근 생태계 영향까지 선행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가지고 친환경 기업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