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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인사이드

[슼!스타일] 하이지니어의 슬기로운 언택트 생활_행복 Live 언택트 홈트레이닝 구성원 체험기

2020.11.18
 

‘슼!스타일’에서는 SK하이닉스 하이지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오늘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특별한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하이지니어를 만나봤다.

 

요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면서 걱정거리가 하나 늘었다. 생활 반경이 집 안으로 제한돼 활동량이 급격히 줄면서 여기저기 군살이 붙기 시작한 것. 외견상 뚱뚱해 보이는 것만 문제가 아니다. 살이 찌고 운동량이 줄면 건강에 적신호가 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하이지니어라면 굳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SK하이닉스 기업문화 EE(Employee Experience) 조직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구성원 복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운동 프로그램 ‘행복 Live 언택트 홈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집에서도 피트니스 센터에 나가는 것처럼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뉴스룸은 이 프로그램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1기 수강생에게 도움을 청했다. 뉴스룸과 함께할 오늘의 하이지니어는 김상문 TL(이천 건축기술팀). 코로나19로 운동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던 중, 이 프로그램이 생기자마자 바로 신청했다고. 그를 따라 언택트 홈트레이닝을 함께 즐겨봤다.

 

STEP 1 언택트 홈트레이닝 실시간 라이브 접속, “안녕하세요 트레이너님!”

언택트 홈트레이닝은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녁 시간대에 3개의 클래스를 개설했고, 교대 근무 구성원을 위한 클래스도 열었다. 김상문 TL은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클래스를 선택했다.

체험을 위해 퇴근하는 김 TL을 따라 그의 집으로 입성. 집을 둘러보는 사이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온 김 TL은 거실 TV 앞에 운동 매트를 펼쳐 놓고 TV 앞으로 향한다. TV 옆 핸드폰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놓은 뒤 터치 몇 번으로 행복 Live 언택트 홈트레이닝에 접속 완료.

언택트 홈트레이닝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만약 TV와 스마트폰이 연동이 된다면, 큰 화면으로 트레이닝 화면을 볼 수 있다. TL거치대는 언택트 홈트레이닝 신청을 해서 받은 사은품이라며 운동 중에도 연결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참 유용한 것 같다고 빙그레 웃었다.

▲ (TV 화면 왼쪽부터) 서용현 트레이너, 좌혜인 트레이너, 김상문 TL

매트 위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기다리기를 잠시, 어느새 수업시간이 됐다. 8시 정각이 되자 화상 카메라 너머에 트레이너들이 등장해, 김상문 TL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들은 SK하이닉스 피트니스 센터에 소속된 서용현, 좌혜인 트레이너로, 이천캠퍼스 구성원이라면 친숙한 얼굴들이다. TL도 활기찬 손 인사로 화답한다.

 

STEP 2 지방을 태울 시간, “스트레칭 후 운동을 시작해보자

오늘은 하체와 코어를 자극하는 운동을 할 거예요~” 서용현 트레이너의 간단한 커리큘럼 소개로 수업이 시작된다. 운동 전이나 운동 중 자세나 용어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다. 코어가 무엇인지 궁금해진 김상문 TL도 바로 트레이너들에게 질문해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미 녹화된 영상이었다면 해결할 수 없었던 궁금증.

이처럼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행복 Live 언택트 홈트레이닝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운동광구성원부터 헬린이(헬스 초보자를 가리키는 말)’ 구성원까지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자 먼저 팔 스트레칭부터 하나, , , ,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본격적인 운동 전 스트레칭은 부상 방지를 위한 필수 코스. 서용현 트레이너의 구호에 맞춰 똑같은 동작을 따라 하는 김 TL의 표정에 생기가 돈다. 스트레칭 동작을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몸이 풀리며 업무 중 쌓인 피로도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고.

스트레칭 후에는 하체 운동에 돌입. 첫 번째 자세는 하체 운동의 꽃이라 불리는 스쿼트. 화면을 보니 구성원들이 자세를 잘 볼 수 있도록, 두 트레이너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몸을 돌려 스쿼트 자세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에서 볼 때는 무릎이 직각이 될 때까지 굽혀져야 해요. 옆에서 볼 때는 엉덩이가 뒤로 빠지고 무릎은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이천 건축기술팀에 근무하고 있어 평소 현장 업무가 많은 김 TL에게 스쿼트 동작은 꼭 필요한 운동 중 하나다. 그의 열정에 트레이너의 효과적인 수업이 더해지니 실력이 쑥쑥 늘어, 이제 안정적으로 동작을 따라 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 중 하나라고.

 

STEP 3 버닝타임, “너무 힘들지만, 버텨내겠어!”

스쿼트를 마치니 또 다른 하체 운동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런지. 겉보기엔 쉬워 보일지 몰라도 무릎이 발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꽤나 신경써야 한다. 트레이너의 지도 없이 혼자서 하다 보면 정확한 동작을 취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고, 균형을 잃고 부상을 당하기도 쉬운 고난이도 운동 중 하나다.

김상문 TL 역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조금 힘들었는지, 무릎이 계속 앞으로 나오고 있다. 이를 본 서용현 트레이너가 바로 자세를 고쳐준다. “무릎이 너무 바깥으로 나오지 않게 유지하시고, 엉덩이에 조금 더 힘을 줘보세요!” 실시간 홈트레이닝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 순간. 그렇게 운동에 매진하길 20분이 지났을까,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힐 때쯤 되니 어느새 마지막 동작만 남았다.

마지막 운동은 코어를 자극하는 사이드 플랭크. 옆구리, 엉덩이, 복부에 모두 힘을 줘서 몇 초간 버텨야 하는 동작이다. “손을 위로 유지해주시고, 옆구리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 계속 유지해주세요따라 하기 힘든 동작이지만,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트레이너 덕분에 일단 완벽한 자세를 잡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고강도 운동이 연달아 이어지다 보니 조금 지치기도 한다. 트레이너의 시간은 남들과 다르게 느리게 흐르는 것일까. “10, 9, 8, 7야속한 구호 소리와 함께 김 TL의 옆구리가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다시 힘을 불어넣어 준다. “조금만 힘내세요!” 그 말에 다시 남은 힘을 모두 짜내 자세를 유지해보는 김 TL. 정말 힘든 동작을 할 때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트레이너들의 응원과 독려 덕분에 버텨낼 힘을 얻고 있다고. “3, 2, 1, !” 이번에도 트레이너의 응원 덕분에 10년 같은 10초를 버텨내고 사이드 플랭크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STEP 4 운동 끝, “오늘도 끝까지 해냈다

사이드 플랭크를 끝으로 오늘의 운동은 모두 끝났다. 트레이너들이 모든 동작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김상문 TL에게 손 하트를 날리며 칭찬을 쏟아낸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잘하셨어요~” 운동을 마치고 마시는 물 맛은 왠지 더 달콤한 것 같다.

트레이닝은 끝났지만, 이것만으로 운동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매일 수업 영상은 프로그램에 업로드돼 평소에도 틈틈이 보면서 복습할 수 있다. 만약 일이 있어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업로드된 영상을 다시 찾아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다.

체험을 모두 끝내고, 개운하게 운동을 마친 김상문 TL에게 구성원들을 위한 추천사를 부탁했다.

행복 Live 언택트 홈트레이닝은 정말 구성원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저렴한 비용도 좋지만 운동에 도움되는 용품도 무상으로 제공해 주거든요. 회사가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복지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답니다. 요즘에는 체력이 늘면서 업무 효율도 올라가는 것 같아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운동으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언택트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한 EE(Employee Experience)담당 Campus 운영팀 백승현 TL은 “피트니스 센터가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운동을 하고 싶은 구성원들의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기존의 녹화된 홈트레이닝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편성, 영상, 음향 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트레이너와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쳤다”고 덧붙였다.